롯데웰푸드, ‘ZERO’ 아이스크림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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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2종, 파인트 2종 추가 제로 아이스크림 총 7종, 다양한 카테고리 운영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가 빙과 4종을 새로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바류 2종(▲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 ▲제로 쿠키앤크림 바)과 홈타입 2종(▲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 ▲제로 쿠키앤크림 파인트)이다.

롯데웰푸드 제로는 설탕과 당류가 없어도 맛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하며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한다.

기존 과자와 다름없는 맛이지만 설탕이 없어 맛과 건강한 느낌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빙과 신제품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아이스크림 유형은 소비자조사에서 제로 브랜드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제품 중 일순위로 매번 응답됐다.

이에 다가오는 아이스크림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스크림을 기존 4종에서 7종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린 것이다. 제로 아이스크림 라인업은 이번 신제품 바 2종, 홈타입 2종과 더불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미니 바이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성하게 됐다.

‘제로 트리플 초콜릿 바’는 기존 제로 초코바를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풍성한 초코 풍미와 더불어 마지막까지 깔끔한 맛이 특징인 제로 초콜릿의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했다.

겉에는 바삭한 초콜릿 코팅과 안쪽에는 두 가지 초콜릿 믹스로 세번의 달콤함을 선사한다. ‘제로 쿠키앤크림 바’는 제로만의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풍부한 쿠키앤크림 풍미가 조화롭다.

제로 파인트 2종은 휴식시간 언제나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이다. ‘제로 딥 초콜릿 파인트’는 제로 초콜릿의 깔끔한 맛이 장점이다.

2022년 5월 론칭한 제로는 MZ세대 및 당류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헬스&웰니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제로는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론칭 후 매년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델로 ‘뉴진스’를 발탁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7월에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브랜드 체험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트렌트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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