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남성 라인에 ‘24/7우먼’ 신규 론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 준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24/7(이사칠)’이 23SS을 맞아 여성 신규 라인인 ‘24/7 우먼’을 본격 론칭한다고 23일 전했다.

‘24/7’은 24시간 7일 내내 입어도 편안한 옷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편안함을 담은 에센셜 아이템을 제안해 왔다.

온라인 전용 단일 아이템인 ‘24/7 팬츠’로 브랜드의 첫 시작을 알렸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뒤 아이템을 더욱 확장해 남성 의류 에센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과거 시즌 셔츠형 원피스 등 소수 여성 아이템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시즌을 통해 모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여성 라인을 론칭해 브랜드를 더욱 확장한다.

24/7은 앞으로 편안한 감성을 담은 실용적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더욱 도약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24/7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성들을 위한 ‘써머 그리팅스 바이 24/7’을 선보이고, 아우터, 니트 베스트, 팬츠 등을 포함한 의류를 총 30종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움직임 가운데 고요함을 뜻하는 ‘정중동’을 주제로, 주변 환경과 외부의 자극에 상관없이 편안한 감성의 코디를 추구하는 여유로움을 담아냈다. 또한 여름에 입기 좋은 우수한 소재인 리넨 혼방소재와 모두의 라이프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에센셜 디자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크롭 리넨 자켓’은 더운 여름 슬리브리스 위에 부담 없이 매치하면 좋은 크롭 기장의 재킷으로, 현재 출시된 상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코오롱FnC 측은 전했다. ‘밴딩 릴랙스 쇼츠’는 여름에 입기 좋은 탄탄한 코튼과 나일론 혼방 소재로, 시원하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24/7 관계자는 “이번 신규 출시된 24/7 우먼은 시즌을 넘어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어디든지 어울리는 데일리한 아이템들이 출시됐다”라며 “24/7과 함께 매 순간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