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W몰’ 27년 만에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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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아울렛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끌었던 W몰이 문을 닫는다. 개점 27년 만이다.

24일 W몰은 고객들에게 보내는 안내 문자를 통해 영업 종료를 알렸다.

W몰은 “그동안 회원님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W몰이 2023년 6월 30일자로 영업이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W몰은 마리오아울렛과 함께 대표적인 도심형 아울렛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신세계, 현대, 롯데 등의 프리미엄 아울렛 진출과 유통시장 급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침체기를 맞았다.

W몰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 30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W몰은 지난 2020년 3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1년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를 이어갔다.

W몰은 이도홀딩스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도홀딩스는 도자기 브랜드 ‘이도(yido)’를 가지고 있는 이윤신 회장이자 디자이너가 82.6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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