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형 런칭한 ERA브랜드 홍보위해 스토리 공유
이주형, 플르부아 법인 만들어 뷰티 브랜드도 런칭, 제니와도 친분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인 문서윤씨가 오랜 만에 SNS에 사진을 공유했다. 문씨가 공유한 사진은 이알에이(ERA)라는 패션 브랜드.
이 브랜드의 대표는 배우이자 모델인 이주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1995년생인 이주형 대표는 블랙핑크 제니와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문씨도 최근 자신의 이름 등을 상표 등록해 패션과 뷰티 브랜드를 런칭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경 회장의 딸인 문서윤씨가 오랜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공유했다. 과거 그의 SNS 활동으로 지드래곤(권지용)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되자 스스로 SNS 활동을 자제해왔던 것으로 파악된다.
문씨가 최근 스토리에 공유한 사진은 지난 19일 런칭한 이알에이(ERA)라는 패션브랜드. 문씨는 이 브랜드를 홍보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스토리에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문씨를 비롯해 여러 SNS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이 해당 브랜드를 공유했다.
이 브랜드를 런칭한 사람은 배우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이주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플르부아(Pleuvoir)라는 법인을 만들어 플르부아라는 뷰티 브랜드도 런칭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블랙핑크 제니와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생일 때 이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유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 대표는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JTBC ‘마담 앙트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그외에는 특별한 출연작이 없고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문씨도 이 대표와 제니 등과 친분이 두터워 이알에이를 스토리에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문씨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도 들어가는 등 엔터테인먼트에도 남다른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기서 인연이 되어 제니, 지드래곤과도 친분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
플르부아 관계자는 “플르부아 대표는 이주형 대표가 맞으며 이알에이 브랜드를 런칭한 것도 맞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씨는 최근 특허청에 문서윤, 애니앤타일러(Annie&Tylor), 애니시문(Anniesymoon), ‘애니문(Anniemoon) 등의 상표를 출원했다. 애니(Annie)는 문 씨의 영문명이며 테일러(Taylor)는 그의 여동생 문서진씨의 영문명이다. 이를 두고 자신의 이름 건 패션이나 뷰티 브랜드를 런칭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