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글루텐프리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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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 콘셉트, 사르르 녹는 식감과 고소한 새우맛의 조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밀가루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은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에 콘셉트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을 구현했다. 쌀 스낵 특유의 고소함과 새우의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 획득으로 밀가루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쌀눈이 포함된 미강을 활용한 천연유화안정제를 적용해 사르르한 식감을 구현했다. 포장지 겉면에도 ‘건강한 쌀로 만든, 라이스 스낵’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글루텐프리 인증마크를 삽입해 제품의 특징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이 인증은 글루텐프리 식품 시험법, 관리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관리상태를 철저하게 심사해 글루텐프리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롯데웰푸드는 즐거운 건강함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더쌀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세계적으로도 글루텐프리 시장은 연평균 8.1% 성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케이크, 쿠키, 빵을 판매하는 카페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2023년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을 기록해 2022년 56.7kg보다 더 감소하는 등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쌀 과자 시장은 2021년 1183억원에서 2022년 1258억원, 2023년 1455억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쌀 과자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제품을 지속 개발해 더쌀로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대해 가겠다”며, “헬스&웰니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에 맞춰 글루텐프리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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