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의 누적 회원 수 12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추가 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매장 영업 종료 시간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파트너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즉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기존 방문별 1개에서 추가로 3개의 별이 적립되어 총 4개의 별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구매 영수증 금액이 1만 원을 넘으면 별 1개가 추가되며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에는 에코별 1개도 함께 적립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내 스타벅스 리워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5개의 별을 2월 29일에 일괄 적립해 준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1년 9월 처음 선보인 이후 2023년 1월 누적 가입 회원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같은 해 9월에는 1100만 명을 넘어섰고 이후 100만 명 단위 도달 기간으로는 최단 시간인 5개월 만에 1200만 명을 달성했다. 1200만 명은 대한민국 인구 5175만 명의 23%에 달하는 비중이다.
이처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가 빠르게 성장한 배경에는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강화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고객 혜택을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는 동시에 자체 앱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프로모션 음료 사이즈업 쿠폰 및 할인 쿠폰, 1+1 쿠폰, 무료 음료 쿠폰, 별 추가 적립 등 서프라이즈 앤 딜라이트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최근 주문한 메뉴를 빠르게 재주문 할 수 있도록 한 퀵 오더 서비스, 물품형 상품권 잔액 적립 서비스 도입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하면 제조 음료 주문 시 에스프레소 샷, 시럽, 자바 칩, 휘핑크림 등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으며, 생일 무료 음료 쿠폰을 비롯해 골드 회원이 되면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영수증당 에코 스탬프를 한 개씩 적립해 주고, 에코 스탬프 적립 미션 달성 시 스타벅스 NFT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스타벅스 리워드의 누적 가입 고객이 1200만 명을 달성하며 고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맞춤형 혜택 확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