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Low Sugar 케챂’ 출시

By.
339

100g당 당류 4.4g 함유, 자사 ‘토마토 케챂’ 대비 당 함량 80% 낮춰

 

오뚜기가 새콤달콤한 케챂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14일 출시했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등 ‘로우스펙(Low Spec)’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71년 국내 최초로 ‘토마토 케챂’을 출시한 이래 줄곧 국내 케챂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뚜기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로우스펙’ 케챂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Low Sugar 케챂’은 52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활용해 케챂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당 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100g당 당 함량을 5g 미만으로 낮췄으며, 전량 토마토에서 유래한 당만을 함유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100g당 당 함량은 4.4g으로, 기존 오뚜기 ‘토마토 케챂(21g)’보다 80%가량 낮다. 지난 2009년 출시한 ‘1/2 하프케챂(10g)’에 비해서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열량 역시 100g당 40kcal으로, ‘토마토 케챂(120kcal)의 3분의 1, ‘1/2 하프케챂(80kcal)’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만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 지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품 구입 시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당 함량을 대폭 낮춘 ‘Low Sugar 케챂’을 출시했다”며, “향후 당 저감 제품의 범위를 넓혀 건강한 식생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More Detail,
More Clarity NAMDI

남다른디테일의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으셨다면 작은 응원 부탁드려요.
독자분들의 응원이 남다른디테일의 힘입니다. 후원금의 일부는 좋은 일에 쓸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하기

남다른디테일의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으셨다면 작은 응원 부탁드려요.
독자분들의 응원이 남다른디테일의 힘입니다. 후원금의 일부는 좋은 일에 쓸 수있도록 하겠습니다.

남다른디테일 후원계좌

1005-904-464814

우리은행 | 주식회사 남다른디테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Fill out this field
Fill out this field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You need to agree with the terms to proceed

eat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