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청정’ 이미지 동시에 담아내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신규 TV 광고 ‘청정 태양’편을 지난 3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정 라거-테라만의 청정 쾌감을 강조해 여름 성수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테라 광고는 그동안 드라마틱한 장면과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매번 이슈가 됐었다. 이번 신규 광고 역시 영화적인 상상력과 영상미로 테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청정’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고는 도심 속 사람들의 얼굴 위로 비친 태양빛이 녹색으로 변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하늘 위로 거대한 녹색 빛을 띄는 청정 태양이 떠오르며 태양을 가려 뜨거운 열기를 막아준다. 태양을 가린 청정 태양이 테라 병으로 변하고 테라를 손에 든 공유가 청정 쾌감을 느끼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청정 라거-테라의 신규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청정 태양’ 편을 통해 테라 광고만의 시각적 재미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세상이 녹색의 ‘청정태양’으로 가려지면서 느끼게 될 청정함과 해방감을 녹색 컬러와 공유만의 연기력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테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