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장마철 돌입, 비와 더위에도 ‘청정’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년 간 7회 연속 획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는데, 이는 레저 업계 최초의 사례다.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심사를 실시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평가기준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우수한 공기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단 2개 기업만이 7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실내 공간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손님들의 쾌적한 나들이를 위해 파크 곳곳에 공기 관리를 위한 공기 정화 설비 130여대를 설치하여 우수한 환기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기질에 더욱 민감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키즈토리아’에는 천연 산소발생기 60여대를 설치해 안전한 실내 놀이 시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냉・난방 및 환기 기기 점검과 공기 청정 필터 교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실내공기 관리 기준에 따라 천장 돔을 개방해 공기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하고, 실내 파크의 공기 질을 수시로 측정해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을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실내 공기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롯데월드 박상일 영업본부장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공간이기에 청정 공기 제공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지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비와 더위는 피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