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마일리지 ‘OLO’론칭, VIP 고객 대상 리워드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쇼핑 플랫폼 ‘코오롱몰’이 자체 포인트 제도인 ‘OLO(오엘오)마일리지’를 오픈, 고객과의 락인을 강화한다고 3일 전했다.
코오롱몰은 그동안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멤버십인 eKOLON 포인트를 활용해왔다.
eKOLON 포인트는 전 브랜드의 구매내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 제도인 반면, 이번 신규 시행하는 OLO마일리지는 코오롱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코오롱몰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나 프로모션에 응모하는 고객 혹은 코오롱몰의 VIP인 ‘코오롱몰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 구매내역에 따른 적립 형식이 아닌 코오롱몰에서 시행하는 이벤트의 리워드 방식으로 마일리지가 쌓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코오롱몰에 자주 방문하는 충성 고객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코오롱몰이 운영 중인 VIP제도 ‘코오롱몰 클럽’ 고객에게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OLO마일리지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적립된 OLO마일리지는 쿠폰 등의 할인을 제외한 상품 주문 금액의 최대 20%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보유하고 있는 OLO마일리지를 전액 또는 부분 사용도 가능하다.
코오롱몰 관계자는 “OLO마일리지는 코오롱몰 충성 고객을 위한 제도”라며 “이미 코오롱몰의 가족인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면서 코오롱몰에서의 유쾌한 쇼핑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몰은 OLO마일리지 론칭을 기념하며 코오롱몰 클럽 고객에게 OLO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구매 리워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