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무료로 운영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새로운 스니커즈 프랜차이즈 H-Street(에이치스트릿)의 글로벌 런칭 이벤트 ‘FUTURE ARCHIVES: THE H-STREET’이 오는 16일 공식 개최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푸마의 신규 프랜차이즈 H-Street의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마는 1990년대 후반 푸마의 러닝 스파이크 아카이브 모델인 ‘Harambee(하람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 H-Street을 통해 로우-프로파일 트렌드를 리딩 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스포츠와 패션의 융합을 진정성 있게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공간은 H-Street이 이어갈 러닝 헤리티지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트랙&필드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푸마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H-Street을 만나볼 수 있는 1층 공간에서는 2025년 출시될 H-Street 라인업이 전시돼 제품 실물과 발매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큐레이터이자 컬렉터 ‘Inside Tag(인사이드 태그)’와 함께 푸마의 트랙&필드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됐다. 입구 옆에는 트랙&필드에서 영감을 받은 포토존이 설치돼 색다른 감성의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Todam(토담)’, ‘Lowa Kim(김로와)’, ‘Boat(보트)’, ‘Jaebum Joo(주재범)’, TAPPEI(타페이)’ 등의 로컬 아티스트 5팀과 진행하는 커스터마이징 워크숍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입장 기프트로 받는 ‘H-Street 로고 토트백’을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꾸밀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Cold Archive(콜드 아카이브)’가 직접 큐레이팅 한 감도 높은 라이브 공연 및 DJ 퍼포먼스와 함께 카페 어니언이 제공하는 F&B 및 무료 브랜딩 맥주도 즐길 수 있다.
H-Street 런칭을 기념해 앞으로 출시될 ‘H-Street OG’ 제품의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된다.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푸마 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예약할 수 있다.
푸마 코리아 관계자는 “푸마의 강력한 로우-프로파일 트렌드를 이어갈 새로운 프랜차이즈 H-Street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런칭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글로벌 런칭 이벤트를 통해 푸마의 러닝 헤리티지와 스트릿 무드가 결합된 H-Street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보실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Street 런칭 글로벌 이벤트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성수 Layer 41(레이어 41)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