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웨이, 레트로 감성 담은 ‘구운란사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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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란 2개+칠성사이다 1개 구성, 철도 특화 패키지 상품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편의점 스토리웨이가 철도 특화 패키지 상품인 ‘구운란사이’를 출시한다고 18일 전했다.

기차여행의 맛은 ‘삶은 달걀과 사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둘은 막강한 조합이다. 80~90년 대 기차여행 대표 간식거리인 사이다와 계란을 패키지 상품으로 기획해 중장년층에겐 삶의 향수를, 젊은세대에겐 특별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느껴볼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우수한 품질의 계란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및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스토리웨이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구운 계란 2개와 칠성사이다 190ml 1개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는 2700원이다. 이는 현재 스토리웨이에서 판매 중인 유사 상품의 개별 가격을 감안할 때 약 500원 가격을 낮춘 금액으로, 철도특화 상품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코레일유통의 의지를 담았다.

올해는 KTX가 개통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을 거듭한 코레일유통은 이에 맞춰 철도역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품귀현상을 빚었던 히트상품 철도모형 조립블록을 비롯해 철도 IP를 활용한 기념메달, 워터볼 등이 올해 출시돼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hy(옛 한국야쿠르트)와 협업한‘쉼’2개 묶음 상품을 한 개 가격으로‘여행, 기차에서의 쉼’이름으로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에서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하반기에도 국내 우수 제조사와의 콜라보를 통해 철도여행에 특화된 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전국 역사 안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즐거운 이동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찾았던 옛 기차역, 따뜻한 계란과 병 사이다를 실은 열차 카트를 기다리던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물가에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잘파세대(Z+alpha)도 만족할 만한 합리적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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