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호주 셰프와 협업 ‘불고기포텐버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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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재료의 세계화에 꿈 지닌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함께 공동 개발 착수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도 대표 버거 강화 캠페인을 위한 한정 신 메뉴 ‘불고기포텐버거’를 오는 18일 선보인다고 16일 전했다.

롯데리아는 기존 UNIQUE & FUN 슬로건에서 2024년 재 정립한 브랜드 슬로건 TASTE & UNIQUE 메시지 정립과 함께 K-버거 대표 메뉴 불고기버거에 기반한 메뉴 개발 협업을 위해 한국 식재료의 세계화에 꿈을 지닌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협업을 진행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3월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개발한 메뉴를 2030 세대 및 외국인의 밀집 상권의 홍대점에서 사전 시식 테스트를 진행을 통해 차별화, 외관, 맛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불고기포텐버거는 크리스피 불고기 토핑을 올려 입안 가득 터지는 불고기의 육즙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더했으며, 특히 매실 장아찌를 모티브로 한 깻잎 매실청 소스는 불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 높여 한국적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를 활용한 다양한 확장 메뉴 출시 후 고객 구매 패턴 분석 결과,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의 2030 세대 구매율이 약 73%로 집계되며 대표 버거 강화 캠페인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올해도 ‘불고기포텐버거’ 출시로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한정 신 메뉴의 성공 사례를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롯데리아는 최근 더에이트 쇼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 ‘천우희’를 뮤즈로 한 신규 TV-CF를 18일 공개 예정이며, 지난해 AI 뮤직 캠페인에 이어 올해 역시 버거 메뉴와 AI 기술을 결합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리아 K-버거 대표 메뉴 육성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버거의 한식화를 주제로 독특한 외관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유명 셰프와의 협업으로 선보이게 됐다” 며 “올해 초 선보인 출시한 메뉴에 이어 이번 신 메뉴 역시 2030 젊은 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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