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관련 이랜드뮤지엄 보유한 영화 소품과 의상 공개
이랜드뮤지엄이 ‘찰리와 초콜릿 공장’ 특별전(영화 소품 & 의상 전)을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켄싱턴호텔 여의도 1층에서 개최한다고 5일 전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특별전(영화 소품 & 의상 전) 은 이랜드가 보유한 50여만 점의 소장품 중 달콤한 환상의 세계를 표현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 속 소품과 의상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전시다.
이번 전시 소장품으로는 ‘초콜릿 천국, 1971’의 초대 웡카 ‘진 와일더’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골든 티켓’,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5’의 주인공 찰리 ‘프레디 하이모어’의 코스튬, 웡카 로고가 선명한 영화 속 자전거 및 포스터 등이 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하며 영화 속 ‘초코 원더랜드’를 모티브로 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의 초코밤을 활용한 초코 라떼, 율무 라떼 등 겨울 시즌 음료 2종을 켄싱턴호텔 여의도 2층 ’양스 앤 메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는 12월 31일까지 호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로이드 1캐럿 다이아몬드 제품을 제공하는 ‘골든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초코 원더랜드’ 객실 패키지를 구매 또는 1층 로비에 위치한 케니샵에서 초콜릿 개별 구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아동 문학의 셰익스피어’ 로알드 달의 원작을 바탕으로 3번의 시리즈 영화로 제작된 명작이자, 티모시 샬라메가 젊은 웡카로 출연하는 ‘웡카, 2023’이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 특별전(영화 소품 & 의상 전)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뮤지엄은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소장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특별 전시를 기획하고,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행사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