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공기, 대접, 머그컵 등 총 50여 종 구성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폴란드풍 식기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시리즈는 ‘블루 플라워’, ‘튤립’, ‘스프링 플라워’ 총 3가지 디자인 버전으로 기획했고, 취향에 따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총 50여 종을 선보인다. 또한 고객들에게 자주 받는 문의를 반영해 식기 밑면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오븐 등의 사용여부를 표시한 각인을 넣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폴란드풍 식기’는 2020년 가을 시즌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북유럽 감성을 담은 상품이다. ‘밝은 화이트 컬러’와 ‘진한 코발트 블루’가 어우러진 색감에 꽃과 열매가 조화를 이뤄, 별다른 플레이팅을 하지 않아도 요리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블루 플라워 시리즈’는 블루 계열의 꽃 모티브를 메인 디자인으로 윗면에 ‘원형 라인’을 둘러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담아냈다. 한식기는 기본 ‘밥공기’와 ‘국그릇’, 여러 반찬을 담을 수 있는 ‘3칸 나눔접시’와 약 15cm부터 약 27cm까지 다양한 크기의 접시 등을 마련해 4인 이상 구성원의 상차림을 연출할 때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아성다이소 측은 전했다.
‘튤립 시리즈’는 ‘튤립 모티브’와 ‘옐로우’ 색감을 활용해 세팅만으로도 테이블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밥공기’, ‘찬기’, ‘다용도볼’ 등으로 1~2인 가구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선보이고, ‘튤립’ 패턴이 귀엽게 디자인되어 인테리어용품으로 연출해도 괜찮다.
마지막으로 ‘스프링 플라워 시리즈’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꽃 모티브를 사용해 디자인했고, ‘그라탕볼’, ‘항아리 머그’, ‘프릴찬기’처럼 한식 상차림 외에도 사용할 수 있는 종류로 구성했다. 홈카페를 연출할 때 세트로 구매하기 좋고, ‘블루 플라워 시리즈’나 ‘튤립 시리즈’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포인트 식기로 구성해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폴란드풍 식기 시리즈’는 디자인 강화 및 상품 구성의 확대 등 상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화를 주고자 했다”며 “세트로 구매해도 가성비 높은 폴란드풍 식기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