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광고 복귀작으로 ‘롯데온’ 선택한 이효리, 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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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4일부터 티저영상 공개, 16일 부터 SNS에 광고 캠페인

 

관심을 끌었던 가수 이효리의 상업광고 복귀작이 ‘롯데온’으로 밝혀졌다. 이효리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는 롯데온을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

롯데온은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온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광고로, 4일부터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이달 16일부터 SNS 및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는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온은 주요 서비스인 4개 버티컬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 및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모델과 영상 콘셉트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광고에는 가수 이효리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10년만에 상업광고를 시작하며 롯데온과 손을 잡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은 ‘쇼핑 판타지 온’을 주제로 정하고, 롯데온이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서 ‘쇼핑 판타지를 실현시켜주는 최적의 공간’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 ‘쇼핑 판타지’는 좋은 상품을 사고 싶고, 누구보다 트렌드에 앞서는 사람이 되고 싶고, 프리미엄한 혜택을 받아보고 싶어하는 등 쇼핑을 하면서 바라게 되는 이상향을 의미한다.

최현정 롯데온 브랜드콘텐츠실장은 “롯데온이 론칭 후 약 4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인지도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쇼핑 판타지 ON’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롯데온을 방문하고, 4개 버티컬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2년 환경운동,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광고가 아닌 상업성을 띠는 광고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자신의 개인계정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올렸고, 수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광고 제안을 해서 화제가 됐다. 이효리는 롯데온 이외에도 달바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비건 이너뷰티 브랜드 비거너리 화보 촬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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