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단 하루 한정수량 특가 판매
쿠팡은 오는 17일 단 하루 ‘즉석식품 반값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즉석밥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즉석밥 100원 딜’ 코너다. 쿠팡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인기 브랜드인 ‘하림 The미식’의 백미밥·귀리쌀밥·오곡밥 세트를 1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하림 The미식’과 함께 다양한 중소중견 제조사의 즉석밥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건강과 맛을 갖춘 상품들을 대거 준비했다.
The미식(하림) ·올가(풀무원)·테이스틴(종근당건강)·그로서리 서울(이그니스) 등 중소 중견 제조사들이 만든 현미·찰보리흑미·병아리콩 곤약밥 등의 즉석밥 제품을 할인한다.
이밖에 된장찌개·곰탕·장어탕·비빔면·카레 등 다양한 즉석식품 100종을 할인한다. 코코넛 오일과 청정 호주산 등심을 이용한 ‘한남동 휘카레’ 등 인기 상품을 많이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쿠팡은 지난달에도 ‘하림 The미식’ 즉석밥을 100원에 판매했다. 당시 준비된 물량은 행사 시작 10여 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쿠팡 관계자는 “높은 밥상 물가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초특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기획전을 확대해 고객 혜택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