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면서 영화 감상하는 이색 체험…패키지도 판매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문라이트 시네마’를 오픈한다고 19일 전했다.
서울신라호텔이 매년 선보이는 어번 아일랜드의 문라이트 시네마는 도심 속 야외 온수풀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상품으로, 특별한 호캉스 장소를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면서 어번 아일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문라이트 시네마’는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메인 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도심과 다른 분위기의 편안하고 낭만적인 밤을 선사하기 위한 ‘문라이트 시네마’는 올해 ‘라라랜드’, ‘스탠바이 웬디’가 격일로 상영된다.
‘라라랜드’는 LA에 사는 두 청년이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뮤지컬 로맨스 영화로 화려한 색채와 다채로운 음악으로 어번 아일랜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것이다. ‘스탠바이 웬디’는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아 세상과 부딪치며 자아를 스스로 극복해가는 성장 영화다.
서울신라호텔의 ‘문라이트 시네마’는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또는 문라이트 입장 혜택을 가진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문라이트 시네마 운영을 기념해, 문라이트 시네마에 최적화된 ‘문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패키지는 △디럭스, 비즈니스 디럭스,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예약 가능하며,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오후 6시~10시) 입장 혜택(2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2인)이 포함되어 있다. 주중(월~목요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며, 패키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