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위스키와 향기를 경험하는 문화 클래스 개최
서울신라호텔은 더 라이브러리에서 주류 메뉴와 문화 요소를 결합한 ‘컬처 익스피어리언스’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 ‘컬처 익스피어리언스’는 올해 5월부터 새롭게 시작해 매월 다른 콘텐츠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 작품·향기·음악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적 요소를 와인·위스키 등의 주류, 그와 어울리는 음식과 접목해 경험하는 클래스다.
6월에는 ‘향기의 술’ 위스키와 아로마를 주제로 향기를 체계적으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6월 20일, 27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발베니 위스키 전문가(앰배서더)와 조향사가 함께 참가자간 취향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살롱’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발베니 위스키 4종(더블우드 12년산,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산, 프렌치 오크 16년산, 포트우드 21년산)을 시향·시음하며 위스키를 더 맛있고 향기롭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각 위스키에서 떠오르는 각자의 기억 속 향기, 연상되는 캐릭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본인만의 위스키 취향을 찾아갈 것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지난달 처음 시행한 ‘컬처 익스피어리언스’ 프로그램은 티켓 오픈 후 3시간만에 매진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6월 행사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6월 컬처 익스피어리언스 참가 신청은 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컬처 익스피어리언스 외에도 다양한 주류 및 페어링 메뉴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8월까지는 더 라이브러리 대표 상품인 애플망고빙수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빙바인(빙수+와인)’을, 9월부터는 달콤한 허니콤 빙수와 위스키를 함께 맛보는 ‘빙스키(빙수+위스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