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이구성수에서 옷장 컨셉 로맨틱 & 모던 무드 여성 패션 알리는 팝업
무신사가 전개하는 셀렉트샵 29CM가 여성 패션 브랜드를 감각적인 스타일로 보여주는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이구클로젯(29CLOSET)’을 오는 25일까지 이구성수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구클로젯에서는 ‘자신의 취향이 담긴 옷장’을 컨셉으로 29CM가 제안하는 77개의 여성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패션 의류, 잡화, 신발 등 197개 스타일의 상품을 로맨틱과 모던 클로젯을 주제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선보인다.
이구성수 1층에 전시된 로맨틱 클로젯은 공간 전체를 핑크와 실버 소재를 활용해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리본을 대표 오브제로 설정하고, 곳곳마다 페르소나의 취향이 느껴지는 다양한 디테일의 소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9CM는 이구클로젯을 방문한 고객이 로맨틱 공간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채와 소재의 리본 테이프를 비치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리본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2층에는 진주를 아트 오브제로 활용한 모던 클로젯 무드의 전시가 진행된다. 공간 전체에 실버, 블랙, 뉴트럴 컬러를 활용해 클래식하고 세련된 무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모던 클로젯 공간을 방문한 고객이 포토존으로 즐길 수 있는 진주를 활용한 대형 거울도 눈에 띈다.
이 밖에 29CM는 고객이 현장에서 직접 패션 아이템을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의 판매존도 마련했다. 던스트, 드파운드, 오버듀플레어, 유어네임히얼 등 29CM에서 인기 있는 15개 브랜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29CM는 이구클로젯을 방문한 고객이 색다른 큐레이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추천 받는 ‘취향 서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장에 마련된 100여 개의 서랍에서 러블리, 아티스틱, 로맨틱 등 자신이 좋아하는 단어가 적힌 서랍을 열어 추천 아이템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중순에 첫선을 보인 ‘이구성수’는 매월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성수동 힙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5월 말 기준 누적으로 약 17만 명이 이구성수를 찾았다. 같은 기간 약 120개의 브랜드가 이구성수를 통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