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레로쉐 이탈리아산 아닌 중국산 국내 유통
SNS상에 더 이상 이 제품 구매하지 않겠다는 글 올라와
이탈리아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로쉐가 이탈리아산이 아닌 중국산 제품을 국내에 유통된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페레로로쉐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매일유업 측은 “확인 중”이라는 답했다.
11일 한 매체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페레로 로쉐 본사는 최근 한국 시장에 한해 기존 이탈리아산 대신 중국산 완제품을 납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매일유업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객도 페레로 로쉐의 제품에서 중국산 문구가 있어 매일유업에 문의한 결과 페레로 로쉐 본사에서 한국은 이탈리아산이 아닌 중국산 제품으로 납품하기로 결정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국에도 페레로로쉐의 공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는 기존 재고인 이탈리아산 제품과 새로 입고된 중국산 제품이 동시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유업 측은 “페레로로쉐 코리아에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페레레 로쉐가 중국산으로 바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SNS상에는 더 이상 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