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토리코리아 설립해 직진출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는 니토리(NITORI)가 니토리 코리아 법인을 설립해 한국에 직진출했다.
니토리 한국 1호점은 이마트 하월곡점이다.
이마트는 하월곡점이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지난 23일 그랜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 하월곡점에 904평 규모로 한국 1호점을 오픈한 니토리는, 일본 최대 가구/홈퍼니싱 소매 기업으로 1967년 가구 전문점으로 시작해 일상용품 및 잡화까지 운영 상품군을 확대해왔다.
니토리 하월곡점은 이번 한국 1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12월 6일 수요일까지 주요 인기품목 200여개 대상으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마트 하월곡점은 생활용품 균일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소도 입점했다.
이번 하월곡점 리뉴얼을 주도한 이마트 조정미 라이프스타일팀장은 “이마트 하월곡점에 니토리 한국 1호점 및 다이소 등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유치했다” 며 “향후에도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차별화 포인트인 ‘체험’에 집중하여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쇼핑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넌트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