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11만장 돌파, 덧바르지 않아도 되는 간편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자사가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엠퀴리의 선 패치 제품이 누적 11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전했다. 현재 엠퀴리는 ‘코어 선 패치’와 ‘코어 선 패치 스트롱’ 두 종류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 ‘코어 선 패치’는 부착하는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수딩 및 쿨링 효과가 특징이다. 기능성 원단으로 피부 노화유발 자외선(UVB) 99.0%, 피부 색소침착 자외선(UVA) 93.9% 차단 효과가 있으며, 4~8시간 동안 부착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3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집계 결과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두 번째 ‘코어 선 패치 스트롱’은 올해 출시된 신상품으로 얼굴에 붙였을 때 티나지 않는 얇고 투명한 소재가 특징이다. UVA 90.9%, UVB 99.9% 차단 기능성 원단을 사용,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눈가, 광대, 볼을 중심으로 핵심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선 패치와 함께 저자극 패드가 세트로 구성돼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고객들은 사용후기를 통해 ‘선패치 위에 메이크업을 해도 자연스럽다’, ‘여름철 땀이 흘러도 밀착력이 뛰어나다’ 등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6월 출시 이후 1달만에 1만장 판매를 앞두고 있다.

엠퀴리 관계자는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골프, 등산, 서핑, 테니스 등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는 늘고 있다”며 “특히 본격 여름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선 제품이 필수인 가운데, 선 패치는 계속해서 덧바르지 않아도 되는 간편성이 인기요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