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인스타그램에 한 남자 뒷모습 사진 올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을 발탁했다.
라네즈는 지난 24일 공식 SNS계정에 라네즈의 ‘NEW 글로벌 앰배서더’라며 한 남자의 뒷모습이 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또한 라네즈는 ‘여기, 힌트 하나 투척, 댓글로 마음껏 추측해봐요’라는 글을 달았다.
그러자 엄청난 댓글들이 올라왔는데, 대부분이 BTS의 진이라는 글들이었다.
진은 지난 6월 군대 제대한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진은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이며 지난 2022년부터 오뚜기 진라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라네즈에는 립 슬리핑 마스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진행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라네즈의 대표 제품 ‘립 글로이 밤-베리향’과 ‘립 슬리핑 마스크-베리향’이 2위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은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