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사관 측 영국 친근하고 아름답게 소개시켜 준 감사의 마음으로 초대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하 런던 베이글)이 영국을 한국에 친근하게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공로로 영국 국왕 생일파티에 공식 초청됐다.
24일 런던 베이글 창업자인 이효정 창업자(CBO)는 자신의 개인 SNS채널(@philosophy_ryo)에 지난 23일 서울 세종대로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있었던 찰스 3세 영국 국왕 생일 파티에 공식 초청받은 현장 영상을 올렸다.
이 행사는 주한 영국대사관의 연례행사로 지난해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을 비롯한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및 한영 양국 관계를 위해 애쓴 주요 기업 및 정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에 영국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공로로 런던 베이글이 공식 초청된 것.
이 창업자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카페 레이어드가 한국에 영국을 친근하고 아름답게 소개시켜 주신다고 감사의 마음으로 초대해 주셨다”라며 “너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고 재밌고 아름답게 즐기다 왔다”라고 전했다.
또 이 창업자는 “런베뮤와 레이어드, 하이웨스트까지 변함 없이 애정주신 분들 덕분이라는 생각뿐이라 기쁘고 뿌듯했던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고 덧붙혔다.
이 창업자는 이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영국 국기가 새겨진 케이크를 제작해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과거 영국 여왕 초상권 관련 논란이 일부 있었으나 이번 주한영국대사관의 초청으로 그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난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런던 베이글에 영국을 친근하게 알렸다는 공로로 공식 초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