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인터컨-안성재 셰프, 디너 코스 70만원에도 61초만에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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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 측에서 안성재 셰프에게 접촉, 매일 오후 2시 취소분 추가 예약
내달 3일 세빛섬에서도 안성재 셰프 참여 예정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성재 셰프의 미식 행사가 70만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23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11월 1~2일간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카카오 예약하기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은 결과, 해당 행사는 1분 1초 만에 마감됐다.

이 행사에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의 오너셰프이자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이었던 안성재 셰프가 참여해 이슈가 됐다. 안 셰프는 직접 준비한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셰프팀과 협업해 구성한 디너 코스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1인당 70만원이다.

파르나스 호텔은 예약 취소분에 대한 추가 예약을 매일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디너 행사는 흑백요리사 방영 이전에 준비된 것이 아닌,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파르나스 호텔에서 안 셰프에게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 셰프는 다음달 서울시가 진행하는 미식 행사에도 참여한다. 다음달 3일 반포 세빛섬에서는 안 셰프와 ‘모수’ 출신 셰프들이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행사가 열린다. 올 3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당시 모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 셰프의 감독 아래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트리플스타(강승원 셰프), 원투쓰리(배경준 셰프) 등이 참여한다. 모수 출신인 정영훈 셰프, 오종일 셰프도 참여한다.

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반포 세빛섬에서 네 가지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원이며, 좌석이 없는 입석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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