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에 오는 26일 그랜드 오픈
총 1500평 규모에 피트니스, 골프, 실내 테니스, GX룸, 수영장 등 최고급 사양 시설 선보여
신세계그룹이 프리미엄 피트니스 시장에 뛰어 들었다.
신세계그룹 계열의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프리미엄 피트니스클럽 ‘콩코드(CONCORD)’를 오는 26일에 그랜드 오픈한다고 17일 전했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은 콩코드를 준비하면서 미국의 프리미엄 피트니스센터 브랜드 ‘이퀴녹스’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퀴녹스는 뉴욕 허드슨 야드에 이퀴녹스 호텔도 운영하고 있다.
‘콩코드’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 내 6층과 7층에 위치한 스타필드 최초의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이다.
총 1500평 규모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수영장, 사우나 등을 비롯해 5성 호텔급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피트니스는 최고급 사양의 글로벌 운동기구 브랜드인 ‘라이프 피트니스’ 제품을 도입했다. 또한 미국 스포츠의학 및 운동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단체인 NASM(National Academy of Sports Medicine)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트레이너로 구성된 ‘TEAM CONCORD’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골프는 프라이빗한 연습타석, 실내 어프로치존, 스크린 게임룸으로 구성됐으며, 좌우타 겸용 타석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명 골프 해설위원이자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50대 골프교습가’에 이름을 올린 고덕호프로의 ‘고덕호PGA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GX룸은 GX 스튜디오, 미디어 GX룸, 웰니스룸, 필라테스룸으로 구성됐으며, ‘ICG’ 와 협업을 통해 가상 해외로드에서 실시간 칼로리 소모 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내 최초 버추얼 실내 사이클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스피닝을 제공한다.
더불어 미디어 방송댄스, 사운드 테라피, 플라잉 요가, TRX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별도로 어린이 전용 GX, 방송댄스, 수영, 골프 수업도 준비했다.
테니스는 숙지산 전경이 보이는 정규 단식 코트 사이즈에서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자동으로 공을 분사해주는 스마트 볼 머신기를 통해 1인 경기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은은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수영장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선베드와 자쿠지 등으로 꾸며졌고, 모든 회원은 최신 건습식 사우나 시설 및 체형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회원권 할인 및 프로그램 추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 가입 프로모션은 콩코드 공식 팝업스토어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1월 23일 마감) ▲ 트레이더스 수원 화서점(1월 25일 마감) 및 SSG.COM(1월 25일 마감)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사전프로모션 내용은 연간 회원 기준 ▲전 종목 가입 시 20% 할인 및 프로그램 추가 제공 ▲개별종목(피트니스·골프·수영) 가입 시 10% 할인 및 프로그램 추가 제공되며, 월간 회원의 경우 가입기간에 따라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프로모션 가입자 대상으로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콩코드 프리오픈 및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콩코드는 지난해 12월 수원시 프로 농구단 KT소닉붐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콩코드 체험권 프로모션 및 KT소닉붐 농구 경기 관람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관계자는 “수원에 호텔급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이 최초로 생기는 만큼 지난 12월 공식 팝업 스토어 오픈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