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부터 에드가 드가 작품까지
‘삼성 아트 스토어’에 38점 선보여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소장한 명작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의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에드가 드가’의 ‘무대 위의 발레 리허설’, ‘앙리 루소’의 ‘사자의 식사’등 세계적인 명작 38점을 엄선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고 17일 전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아트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세계적인 미술 거장의 작품과 전 세계 유명 미술관·갤러리가 소장한 2300여 점의 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상윤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전 세계 아트 스토어 사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 및 메트로폴리탄과 같은 상징적인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아트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의 유명 작품 12점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의 독창적이고 아이코닉한 작품 20점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