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입점 식당에서 불 발생, 인명 피해 아직 확인되지 않아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쯤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4분 만인 오전 11시 10분쯤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화를 시작했다.
코엑스 내부에 있던 근무자들과 이용객들은 불이 나자 바깥으로 대피했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코엑스 내 식당 화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화재 진압 중이며, 아직 연기가 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불로 영동대로 왼편 코엑스~삼성역 구간 하위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