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라 카테고리 9월말로 폐업
이정재와 데이트 했던 장소로 유명, 향후 어떤 업장 들어설지 미정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운영해 왔던 레스토랑이 최근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레스토랑은 임 부회장 개인 건물에 입점해 오랜 기간 한 자리를 지켰다. 과거 배우 이정재와 데이트를 즐겼던 장소로도 유명하다.
15일 남다른디테일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서울 청담동 프렌치 레스토랑 메종 드라 카테고리가 지난 9월 폐업했다. 이전이나 리뉴얼이 아닌 폐업을 한 것이다.
메종 드라 카테고리는 안내문을 통해 “2024년 9월 30일부로 메종 드라 카테고리 영업이 종료됐다”라며 “메종 드라 카테고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공지했다.
메종 드라 카테고리 관계자는 “이전이나 리뉴얼이 아닌 폐업”이라며 “이 자리에 어떤 업장이 들어설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메종 드라 카테고리는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서울 청담동에 있는 개인 건물에 입점했던 레스토랑이다. 임 부회장은 이 레스토랑의 대표로 이름을 올려놓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임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의 데이트 목격담이 알려진 이후 이들이 주로 데이트를 즐겼던 장소가 메종 드라 카테고리라고 알려지면서 더욱 이슈를 끌었다.
이후에도 메종 드라 카테고리는 오랜 기간 청담동에서 자리를 지킨 레스토랑이었다.
메종 드라 카테고리가 왜 폐업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이곳은 현재 블라인드가 내려진 상태다. 향후 이곳에 어떤 업장이 들어설지도 알 수 없다.
이에 대상그룹 관계자는 “임세령 부회장 개인적으로 운영했던 레스토랑이라 정확한 배경은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